김동연 부총리 기자간담회서 밝혀
고형권 기재부1차관 엥글GM 사장 만나
앞서 고형권 기재부 1차관은 이날 오전 엥글 GM 본사 해외사업부문 사장과 회동했다. 고 차관과 엥글 사장은 GM이 제시한 한국GM 회생을 위한 지원 요구안을 놓고 협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 차관은 GM이 전날 산업은행과 외부 기관으로 삼일회계법인을 선정하고 조속한 실사를 개시하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투명하고 엄격한 실사가 이뤄질 수 있게 하라고 당부했다.
또 한국GM에 대한 경영정상화 의지와 구체적인 회생계획에 대해 확인했다. 한국GM에 대한 28억 달러의 신규 투자에는 조건부로 참여하되, 27억 달러 상당의 출자전환 참여요청은 거부하겠다는 방침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아시아투데이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