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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한혜진 복귀작 `손꼭잡고` 첫방 연기…3월 21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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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이하 '손 꼭 잡고') 첫 방송 일정이 일주일 미뤄졌다.

MBC 측은 "'손 꼭 잡고'(극본 정하연, 연출 정지인 김성용, 제작 (주)넘버쓰리픽쳐스 세이온미디어)의 첫 방송이 예정보다 한 주 뒤인 오는 3월 21일로 변경됐다"고 22일 밝혔다.

2011년 방송됐던 광복절 특집 드라마 '절정'이 삼일절을 맞아 오는 2월 18일과 3월 1일 양일간 UHD로 특별 편성됨에 따라 나머지 일정이 미뤄지게 됐다.

이에 월화 드라마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는 3월 15일 39, 40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손 꼭 잡고'는 예정보다 한 주 뒤인 오는 3월 2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손 꼭 잡고'는 삶의 끝자락에서 예기치 않게 찾아온 사랑, 설레고 찬란한 생의 마지막 멜로를 그린 드라마다. 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한혜진과 첫 정통 멜로에 도전하는 윤상현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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