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3월 14일→21일 첫 방송 연기 [공식입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의 첫 방송 일정이 변경된다.

22일 MBC 측은" 삼일절을 맞아 드라마 '절정'이 UHD로 특별 편성됨에 따라 새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극본 정하연·연출 정지인 김성용)의 첫 방송 일정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2011년 방송됐던 광복절 특집 드라마 '절정'은 이번 삼일절을 맞아 UHD로 특별 편성되어 2월 28일과 3월 1일 양일에 걸쳐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에 따라 월화드라마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는 3월 15일에 39, 40회가 방영되고 막을 내린다. 이로써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당초 예정보다 한 주 뒤인 3월 21일 수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삶의 끝자락에서 예기치 않게 찾아온 사랑, 설레고 찬란한 생의 마지막 멜로를 그린 드라마. '명성황후' '달콤한 인생' 등을 통해 시대극과 현대극을 아우르며 필력을 과시한 '드라마계의 대부' 정하연 작가와 '자체 발광 오피스'를 통해 통통 튀는 연출력을 뽐낸 정지인 감독이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2018년 MBC 첫 수목 미니시리즈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또한 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한혜진과 첫 정통 멜로에 도전하며 '멜로킹'의 탄생을 예고한 윤상현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한 주 방송이 연기된 만큼 보다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될 전망이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