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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승우 동료' 발로티, 베로나와 계약 연장...2021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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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이승우가 속한 헬라스 베로나가 미드필더 마티아 발로티(24)와 재계약 했다.

베로나는 2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발로티와 계약 연장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베로나와 발로티는 2021년 6월까지 함께 하게 됐다.

발로티는 17세의 나이에 알비노 레페서 프로무대에 데뷔했고, 2011년 AC밀란으로 깜짝 이적했다. 하지만 '명문' 밀란에 그의 자리는 없었고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알비노 레페로 복귀했다.

그리고 2014년 임대를 통해 베로나와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페스카라, 리보르노를 거쳐 2016-17시즌을 앞두고 베로나로 완전 이적했다.

발로티는 베로나에서 57경기 5골 7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20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베로나와 재계약 한 발로티는 "계약 연장에 매우 만족한다. 구단의 믿음과 배려에 보답하고 싶다. 민감한 시기인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난 베로나를 믿는다. 최대한 헌신해 베로나와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 헬라스 베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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