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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이나현 PD] 22일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장훈 감독, 배우 소지섭, 손예진이 참석했다.
비가 오면 다시 오겠다는 슬픈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 그로부터 1년 뒤 장마가 시작되는 날 다시 돌아온 그녀. 하지만 수아(손예진)는 우진(소지섭)을 기억하지 못한다. 수아(손예진)는 우진(소지섭)에게서 첫 만남, 첫 데이트, 첫 행복의 순간을 들으며 다시 사랑에 빠진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3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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