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민효린 측 "차태현 축의금, 전달 받아…축하 감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민효린 측이 차태현이 방송에서 언급한 축의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민효린의 소속사 플럼액터스 관계자는 22일 오전 이데일리 스타in과 통화에서 “결혼식 당일 현장에 있던 지인을 통해 뒤늦게 축의금을 전달 받았다”면서 “(당사자들의)의지와 상관 없이 전달 받은 축의금이 일부 있다. 여러모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날 차태현은 MBC ‘라디오스타’에서 태양-민효린 부부의 결혼식에 참석한 후일담을 공개했다.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2012)로 민효린과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는 차태현은 “축의금 없는 결혼식이라고 하더라. 그런데 (축의금을)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축의금을 받는 곳이 없어서 ‘어떻게 하면 되느냐’고 하길래 ‘저희에게 주시면 돼요’라고 말한 분에게 드렸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누가 가로챈 것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농담이었지만 일각에선 실제 그런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표했다. 실제론 당사자에게 잘 전달됐다.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월 3일 오후 경기 인근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당사자들의 뜻에 따라 축의금 없이 치러졌다.
이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스타in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