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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평창올림픽 빙속 팀추월 7∼8위전 김보름-노선영-박지우 그대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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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팀 추월 7∼8위전에 준준결승과 똑같은 멤버로 출격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1일 "이날 치러지는 여자 팀 추월 7∼8위전에 준준결승에 나섰던 선수들이 그대로 출전한다"며 "김보름(강원도청), 박지우(한국체대), 노선영(콜핑팀) 3명이 경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7~8위전은 강릉 빙속경기장(Oval)에서 21일 오후 9시부터 열린다.

여자 대표팀은 지난 19일 치러진 팀 추월 준준결승에 김보름-박지우-노선영이 호흡을 맞췄지만, 레이스 도중 팀워크가 깨지면서 마지막 주자인 노선영이 크게 뒤처진 채 결승선을 통과하는 안타까운 장면을 연출했다. 노선영이 뒤로 처지면서 일부에서 '왕따 주행' 논란이 제기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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