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뮤직톡톡] '따르릉→안되나용'..김영철, 트로트로 이끈 제3전성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이소담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트로트로 제3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김영철은 지난 17일 공개된 '안되나용'으로 21일 오전 기준 멜론, 엠넷, 네이버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트로트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안되나용'은 JTBC '아는형님'에서 '아형 뮤비 대전' 특집 일환으로 진행된 노래. EDM사운드와 트로트를 결합한 '일렉트로트'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가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가졌다.

또한 송은이가 제작한 뮤직비디오는 지난 20일 기준 1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뮤직비디오에는 엄정화, 서장훈, 모모랜드(혜빈, 연우, 주이), K타이거즈 등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또한 피처링에 이어 뮤직비디오까지 지원사격한 휘성도 돋보인다.

이와 관련해 김영철은 "미스틱에서만 115만 다른 데 빼고 송은이 씨 손 모양대로 200만 고고고! 사진 업데이트하자! 최사 신혼여행 때! 그리고 뮤비에도 노래에도 함께해 준 휘성 감사! 엄정화 모모랜드 k타이거즈 서장훈 내 친구도 다 감사~"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김영철은 MBC '무한도전'에서 '슈퍼파워~'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는 평가를 받은 바. 지난해 홍진영과 함께 EDM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따르릉'에 이어 이번 '안되나용'까지 이러다가 트로트가수로 전격 데뷔하는 것은 아니냐는 반응이 있을 정도.

'따르릉'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흥과 송은이의 연출력, 휘성의 진지한 연기력까지 김영철의 '안되나용' 인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