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빌 게이츠, 인기 미드 '빅뱅이론'서 깜짝 연기.. 다음달 방영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사진=빅뱅이론 공식 인스타그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마이크로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미국 CBS의 인기 시트콤 '빅뱅이론'에서 깜짝 출연한다.

20일(현지시간) 미 비지니스 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빌 게이츠는 다음말 방송되는 에피소드에서 본인 역할로 출연해 연기를 펼친다.

빅뱅이론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빅 캐스팅 뉴스"라면서 빌 게이츠의 사진을 올렸다.

시청자들은 "너무나 기대된다", "기다릴 수 없다"면서 빌 게이츠의 등장을 기다리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사진=빅뱅이론 공식 인스타그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빌 게이츠의 연기 도전은 이번이 두번째다. 지난 2001년 드라마 '프레이저'에서 역시 본인 역할로 출연한 바 있다.

시즌11 방영 중인 빅뱅이론은 4명의 과학자들과 이들의 가족과 친구, 연인 등을 둘러싼 유쾌한 코믹 시트콤으로 미국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했을만큼 인기가 높다.

그런만큼 깜짝 캐스팅도 화려한데 현재까지 스티븐 호킹, 일론 머스크, 스티브 워즈니악, 버즈 올드린 등 이름만으로도 쟁쟁한 과학계 인물들이 출연했다.

한편 빌 게이츠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IT 억만장자 제프 베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에 카메오로 등장하기도 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