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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당진 해나루컵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2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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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득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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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당진시축구협회 제공
[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제2의 박지성과 손흥민을 꿈꾸는 꿈나무들이 꿈과 열정을 겨루는 2018 당진 해나루컵 리틀K리그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간 당진시 일원에서 열린다.

당진시축구협회와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이 주최ㆍ주관하는 이번 축구대회에는 중등부(U-15, 중1~중3) 16팀과 초등학교 고학년(U-12, 5~6학년) 24팀, 저학년(U-10, 3~4학년) 20팀 등 60개 팀이 참가한다.

대회 예선은 24일부터 3일 간 당진종합운동장과 보조구장, 계성초, 호서고, 정보고 등 5개 구장에서 일제히 조별리그로 진행되며 27일에는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축구 꿈나무들이 펼치는 아름다운 도전에 많은 응원 바란다"며 "시와 축구협회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편하게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가 열리는 당진시는 충남도민체육대회 축구경기에서 해마다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며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당진사랑리그가 활성화 돼 있을 정도로 축구에 대한 열기가 높은 곳이다.

지난해에는 이번 대회에 앞서 해나루기 전국중등축구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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