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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POP초점]"꽃내음 물씬"..'효리네민박2', 추가 촬영 반가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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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효리네 민박2' 공식 포스터


[헤럴드POP=천윤혜기자]'효리네 민박2'가 보여줄 제주도의 봄은 어떨까. 꽃향기 가득한 제주도의 봄만큼 '효리네 민박2'도 봄옷을 입고 다시 태어날 예정이다.

20일 '효리네 민박2'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3월에 추가 촬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함께 아르바이트생 윤아 역시 그대로 등장한다"고 전했다.

이 사실이 전해지자마자 많은 팬들은 '효리네 민박2'가 담을 제주도의 봄에 벌써부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효리네 민박2'는 시작부터 화제의 중심이었다. 언제나 밝고 쾌활한 윤아가 아이유에 이어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으로 나선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 게다가 단기 알바생으로 박보검이 나선다는 사실까지 더해지며 '효리네 민박2'는 시즌 1을 능가하는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는 시청률로도 나타났다. 지난 4일 첫 방송된'효리네 민박2'는 8.016%(전국 유료플랫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JTBC 역대 첫 방송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또한 효리네 민박에 머물기 위해 21만 건이 넘는 신청서가 제출돼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방송이 계속될수록 '효리네 민박2'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은 더욱 커져가고 있었다. 윤아의 만점활약 속 이효리-이상순 부부와의 케미는 보는 사람을 흐뭇하게 해주는 밝은 에너지를 안겼으며 아직 정식 등장조차 하지 않은 박보검은 초인종을 누르는 예고편만으로 화제를 낳았다.

이렇게 화제가 계속되고 있던 '효리네 민박2'이었기 때문에 추가 촬영 소식은 더욱 큰 환호를 받고 있다.

한겨울의 운치를 보는 것도 좋았지만 유채꽃이 만발하는 진짜 제주도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윤아의 조합을 조금 더 지켜볼 수 있다는 것도 추가 촬영을 반기는 이유이다.

또한 한결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새로운 손님들이 등장할 것으로 보여 손님들과 교감할 이들의 모습에 더욱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효리네 민박2'가 그릴 싱그러운 봄의 제주도는 어떤 모습일까. 그리고 그런 제주도의 봄을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윤아는 어떻게 보낼까. 많은 팬들의 기대만큼 아름다울 봄의 제주도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한편, JTBC '효리네 민박2'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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