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2시 59분께 상당구의 한 치과에 찾아가 치과의사 B(55)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복부를 심하게 다친 B씨는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 달아나다 치과 주차장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서 A씨는 "2008년 이 치과에서 임플란트를 했는데 시술이 잘못돼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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