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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해비치 제주, 자체 블렌딩 커피 원두 ‘해비치 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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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해비치 제주, 자체 블렌딩 커피 원두 ‘해비치 빈’ 출시


【서울=뉴시스】박상권 기자 =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해비치)는 커피 원두를 자체 블렌딩해 해비치만의 커피를 맛볼 수 있는 ‘해비치 빈(Haevichi bean)’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비치 빈은 국제공정무역기구(FLO) 인증을 받은 브라질 생두와 콜롬비아 유기농 생두, 여기에 코스타리카 생두까지 세계 최고의 커피 산지에서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은 스페셜티 생두만을 엄선해 블렌딩 했다.

각 원두의 신맛과 쓴맛, 단맛, 고소한 맛 등 4~5가지 맛이 조화롭게 배합됐다. 다채로운 산미와 약간의 쓴맛을 부드럽게 느낄 수 있다. 또 다크 초콜릿 향과 달콤한 아로마 향이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진하고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특히 일주일 안에 로스팅된 원두만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 더욱 신선하고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는 게 해비치 측 설명이다.

지난해 개발돼 해비치에서 운영하는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와 롤링힐스 호텔 내 식음 업장,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내 카페에서 커피 음료로 만나볼 수 있다.

해비치 빈은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와 롤링힐스 호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내 베이커리와 카페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250g 1팩에 1만2000원, 500g 1팩에 2만3000원이다.

해비치 관계자는 “고객들의 좋은 반응과 구매 문의가 잇따르면서 판매용 원두를 출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해비치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들이 호텔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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