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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토크몬' 김희선, 키스 고백부터 강호동과의 케미까지…리액션 여신 등극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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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아람 기자]김희선이 공감어린 리액션을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tvN '토크몬'에서는 트로트계의 전설 김연자, 모델 이혜정,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 방송인 크리스티안, 방송인 현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김희선이 리액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혜정은 남편 이희준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혜정이 첫 만남에 이희준과 뽀뽀를 했다는 고백에 김희선은 격하게 공감하며 자신의 결혼스토리를 고백했다.

김희선 또한 남편과의 첫 만남에 키스를 했다는 것. 1차를 함께하고 2차를 따로한 뒤 3차를 함께 하게 된 김희선은 남편의 말없는 모습이 멋졌고 셔츠를 벗다가 찢어져 자켓을 걸친 모습이 멋졌다며 솔직한 입담을 뽐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후 김희선은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가 부상과 인종차별을 이겨내며 예선에서 세계1위를 차지한 후 세계적인 선수 브라이언 왓슨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했다고 밝히는 과정 중 울컥하는 장면에서 함께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희선과 MC들과의 케미 또한 선보였다. 김연자를 소개하는 김희선에게 강호동은 “희선씨는 대본대로만 하는 분은 아니다”라며 기대를 부추겼고, 이수근과 신동 또한 “다 아는 내용”이라며 김희선을 압박해 김희선이 당황하는 모습을 모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연자가 일본 활동 당시 아버지가 돌아가셨음을 고백했고, 김연자는 가족들이 김연자의 스케쥴을 걱정해 돌아가신 지 10일 후에야 소식을 알려 늦게 알게 됐다며 눈물을 보였고 김희선 또한 슬픈 표정으로 깊은 위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댄스스포츠를 향한 애정을 전한 박지우가 킹스몬으로 선정되어 기쁨의 댄스를 선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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