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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영 KBS 사장. 사진 = 연합뉴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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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고대영 전 KBS 사장이 해임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고대영 전 사장은 지난달 31일 서울행정법원에 해임처분 취소소송과 함께 해임처분 효력정지 신청을 냈다.
고대영이 제기한 해임처분 취소 소송은 현재 행정 11부에 배당됐으며, 다음달 2일 효력정지 신청 사건에 대해 심리할 예정이다.
행정사건의 효력정지 신청은 민사사건의 가처분에 해당하는 것으로 인용될 경우 고 전 사장은 본안 재판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사장직을 유지하게 된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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