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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노선영·김보름·박지우 女 팀추월, 준결선 진출 실패…폴란드와 7-8위 결정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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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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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준결승 진출에 실패한 여자 팀추월 대표팀이 폴란드와 7-8위 결정전을 치른다.

노선영·김보름·박지우로 구성된 여자 팀추월 대표팀은 19일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팀추월 준준결선 네덜란드와의 1조 레이스에서 3분03초76의 기록으로 7위를 마크했다. 이로써 여자 팀추월 대표팀은 준준결선 4위에 들지 못하며 준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여자 팀추월은 3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반대편에서 동시에 출발해 400m 트랙을 6바퀴 돌아 마지막 주자의 결승선 통과 기록을 토대로 순위를 결정하는 종목이다. 팀추월은 총 8개 팀이 참가해 레이스 기록으로 순위를 매겨 1위와 4위, 2위와 3위가 결선을 치른다.

여자 팀추월 대표팀은 네덜란드에 뒤지며 레이스를 펼쳤다. 시간이 흐를 수록 네덜란드와의 격차는 벌어졌다. 급기야 노선영이 뒤로 쳐지며 앞선 두 명의 선수와의 차이도 늘어났다. 여자 팀추월 대표팀은 3분03초76으로 레이스를 마쳤다.

여자 팀추월 대표팀은 이어진 2,3,4조의 레이스에서 일본이 2분56초08, 중국이 3분00초01을 기록하며 4위로 내려 앉았다. 여자 팀추월 대표팀은 캐나다(2분59초03), 독일(3분02초65)에도 밀려 7위를 기록해 폴란드와 7,8위 결정전을 갖게 됐다.

한편 한편 팀추월 준결선과 결선은 오는 21일 펼쳐질 예정이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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