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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속보] 이상화 "은메달 딸 때는 죄인인 기분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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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베이징 올림픽 출전 여부는 미정"

이상화 "500m 경기 떠올리면 여전히 울컥"

이상화 "압박·부담감에서 해방돼 눈물"

이상화 "지금 다 내려놓고 쉬고 싶다"

이상화 "알람 시간 7개 맞춰놓고 있다"

"4년 전 소치때는 스케이트 타는게 쉬웠다"

"여기까지 끌어올리는 게 쉽지 않았다"

"은메달 딸 때는 죄인인 기분도 들었다"

"지인이 보내준 격려의 말로 위안 삼았다"

"알람은 어제 모두 꺼놨다"

"부모님 대회 보러온 건 처음…좋은 추억"

"은메달도 색깔이 너무 예쁘다"

"올림픽 기록은 언젠가 깨질 것으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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