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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릉, 김한준 기자] 19일 오전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진행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예선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경기에서 7-6으로 승리를 거둔 한국 대표팀의 스킵(주장) 김은정이 관중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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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스킵이 이끄는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19일 관동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예선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7-6으로 승리했다. 예선 5승 1패로 스웨덴과 함께 조 순위 1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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