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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설 연휴 고속도로 막바지 정체…"오후 10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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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다시 서울로' 늘어나는 귀경차량 행렬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전국 고속도로에 막바지 귀가 차량이 몰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를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는 서울방면 남청주~옥산 308㎞ 구간이 15㎞가량 정체를 빚고 있다.

부산방면은 한남~서초 419㎞ 구간 4㎞, 신갈분기점~수원 392㎞ 구간 3㎞가량이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양평방면 문경2터널~문경새재터널 192㎞ 구간 7㎞가량이 정체되고 있다.

문경새재터널~연풍 196㎞, 충주분기점 240㎞, 여주분기점 263㎞ 구간도 각각 2㎞가량 차들이 느리게 운행하고 있다.

청주영덕고속도로는 남상주~내서4터널 67㎞ 구간이 3㎞가량 차들이 답답한 교통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울요금소를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하행선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양양 1시간40분, 서울~강릉 2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등이다.

상행선의 경우 양양~서울 1시간50분, 강릉~서울 2시간50분, 대전~서울 2시간20분, 울산~서울 5시간, 대구~서울 3시간50분, 광주~서울 4시간 등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차량 지·정체 현상은 오후 10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sos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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