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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文대통령, 쇼트트랙 '金' 최민정에 축전…"세계 최고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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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쇼트트랙 1500m 종목 금메달을 딴 최민정 선수에게 18일 축전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환하게 웃는 최 선수의 모습을 보게되어 기쁘다"며 "쇼트트랙 500m 결승의 아쉬움을 딛고 일궈낸 1500m의 금메달이라 더욱 값지다"고 축전을 썼다.

이어 "'가던 길 마저 가자'했던 다짐을 훌륭한 결과로 보여주었다"며 "시원시원하게 아웃코스로 추월하는 모습에서 최 선수는 역시 세계 최고의 실력임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흔들리지 않는 스케이팅으로 한국인의 강한 정신력을 전 세계에 확인해 주었다.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지금까지 응원했듯 앞으로의 도전에도 국민들은 함께 할 것이다. 최 선수의 마지막 스퍼트의 장면은 평창동계올림픽과 함께 영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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