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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TV캡처] '도시어부' 이덕화, 열기 '1타 8마리' 낚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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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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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인턴기자] '도시어부' 이덕화가 '열기 낚시'로 큰 재미를 봤다.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한 번에 열기 8마리를 낚는 이덕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시어부' 멤버들은 철인 낚시 3종 경기를 시작했다. 마이크로닷은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4마리를 연속으로 낚는 등 '도시어부'의 에이스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때 마이크로닷의 1등 자리를 무섭게 추격하는 이가 있었다. 바로 이덕화였다. 이덕화에게 큰 입질이 왔고 그는 너무 무거운 느낌에 바닥인 것 같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마이크로닷은 "이거 바닥 아니다. 엄청난 고기거나 여러 마리 잡힌 것 같다"며 기대했다.

이덕화는 낚싯대를 들어 올렸고 이와 함께 열기 8마리가 따라 올라왔고 멤버들을 비롯한 제작진들은 감탄과 함께 이덕화를 연호하기 시작했다. 덕분에 이덕화는 독보적인 1위에 올라섰다.

그런가 하면 이덕화가 잡은 8마리의 열기를 말을 잇지 못한 채 바라만 보던 이경규는 "형님, 사 온 거 아니에요?"라며 의심의 눈길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샛별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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