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43316012 0722018021543316012 01 0101001 5.18.7-RELEASE 72 JTBC 0

MB, 청와대 출신 법조인 변호인단 구성 중…검찰 조사 대비

글자크기
JT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앵커]

설 명절과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도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은 올림픽 이후에 있을

검찰 조사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구성될 변호인단에 MB 정부 청와대 출신 법조인들이 적극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서준 기자입니다.



[기자]

MB정부 청와대 출신인 정동기 전 민정수석과 강훈 전 법무비서관은 소송로펌 '바른'을 그만뒀습니다.

정 전 수석은 취재진에 "이 전 대통령의 변호를 맡기 위해 나왔다"며 "선임계를 낼 단계는 아니지만, 준비는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 정부 감사원장 후보에 올랐던 정 전 수석은 퇴임 후에도 이 전 대통령 주재 모임에 참석해왔습니다.

강 전 비서관도 청와대를 나온 뒤 민간인사찰 관련자들의 변호를 맡았습니다.

이귀남 전 법무장관도 이 전 대통령을 돕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이처럼 측근 법조인들이 직접 나서는 것이 변호인단 구성이 어렵단 방증이란 지적도 나옵니다.

실제로 한 법조인 출신 측근은 취재진에 "대형 로펌 중심으로 변호인단을 꾸려야 한다"며 "하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처럼 로펌들이 거절하면 우리가 직접 나설 수밖에 없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MB 측은 올림픽이 끝나는대로 검찰이 이 전 대통령을 소환할 가능성이 커 관련 대비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이서준 기자

JTBC, JTBC Content Hub Co., Ltd.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JTBC Content Hub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