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쇼챔피언' 세븐틴 1위, 보아→아이콘 강릉 K팝으로 수놓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쇼챔피언'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축하하는 뜨거운 축제의 장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MBC뮤직 '쇼챔피언'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도시 중 하나인 강릉에서 진행된 'K-POP 월드 페스타' 특집으로 펼쳐졌다.

이날 1위는 세븐틴의 '고맙다'가 차지했다. 1위를 수상한 세븐틴은 "팬들에게 감사하다. 항상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며 1위 소감을 전했다.

'K-POP 월드 페스타'에서는 영원한 아시아의 별 보아, 믿고 듣는 감성돌 비투비,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레드벨벳, 한류의 중심이자 음원 차트 정상을 달리고 있는 아이콘, 실력파 자체 제작돌 세븐틴, 폭발적인 가창력의 디바 에일리, 걸크러쉬의 대명사 EXID 등 국가대표급 가수들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더불어 NRG의 평창 올림픽 응원가인 'Go to the 평창'을 전 출연진이 함께 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수많은 K-POP 스타들이 방문한 강릉 현장을 찾은 1만여 명의 관객들은 강릉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현재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진행중인 가운데, 전 세계인의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강릉에서 펼쳐진 'K-POP 월드 페스타' 특집은 더 큰 의미를 자랑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뮤직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