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명절음식과 제사상을 차리는 30~40대 여성 직원들도 장바구니를 들고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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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시장과 직원들은 시장 떡골목과 잡화골목, 중앙로 등을 돌며 전통시장 상품권을 이용해 떡과 청과류,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청과류를 판매하는 한 상인은 “대목이지만 물가가 많이 올라 예년에 비해 손님이 많이 줄었는데 시장님이 직접 전통시장을 찾아주셔서 큰 힘이 된다”고 했다.
정 시장은 “시민들께서도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장도 보고 풍성한 명절 인심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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