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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시상식 후 김민석 "아시아인에게도 희망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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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올림픽 빙속 남자 1500m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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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500m 동메달을 획득한 김민석이 11일 오후 강원 평창 메달플라자에서 열린 메달 세리머니에서 동메달을 받은 후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2018.2.1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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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정명의 기자 = 아시아 빙속 새역사를 쓴 김민석(19·평촌고)이 "아시아인에게도 희망이 보인다"고 말했다.

김민석은 14일 평창 올림픽플라자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메달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3위로 골인한데 대한 시상식이었다.

이번 평창올림픽에서는 메달 시상식을 별도로 올림픽플라자에서 진행한다. 경기장에서는 메달리스트 발표와 함께 어사화를 쓴 마스코트 '수호랑' 인형만 수여된다. 더 많은 사람들과 메달 세리머니를 함께하기 위해서다.

시상식을 마친 김민석은 "오늘 오전까지는 믿기지 않았는데 이렇게 메달을 직접 받으니 실감이 난다. 기쁘다"며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세리머니를 했다"고 전했다.

시상대에 오른 김민석은 관중들을 향해 손으로 하트를 그리는 등 다양한 동작을 취하며 기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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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500m 동메달을 획득한 김민석이 11일 오후 강원 평창 메달플라자에서 열린 메달 세리머니에서 동메달을 받은 후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2018.2.1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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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동메달은 아시아 최초로 남자 1500m에서 나온 것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아시아 최초 동메달이 자신에게 어떤 메시지가 될 수 있겠냐는 질문에 김민석은 "아시아인에게도 희망이 보인다는 메시지"라고 대답했다.

이제 김민석은 이승훈(30·대한항공), 정재원(17·동북고)과 함께 팀추월 종목을 준비한다. 남자 팀추월은 오는 18일 예선, 21일 결선이 진행된다.

김민석은 "이승훈, 정재원 선수와 합을 잘 맞춰서 연습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docto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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