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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운전’에 특약 활용…설 연휴 알뜰 운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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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긴 귀성, 귀경길에 가족끼리 교대로 운전하는 경우 많죠.

문제는 이러다 사고가 나면 보험 처리가 안 되는 경우가 생긴다는 건데요. 내가 갖고 있는 자동차보험을 잘 활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대비할 수 있다고 합니다.

김지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꽉 막힌 귀성길.

피곤을 덜어주기 위해 교대로 운전하는 가족이 적지 않습니다.

[최경옥/서울시 강서구 : "장거리이기 때문에 주로 새벽에 출발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잠자는 것도 부족하고 하니까 피곤해서 서로 교대로 운전하고 있어요."]

교대 운전을 하기 전 꼭 확인해야 할 게 있습니다.

바로 자동차 보험입니다.

예를 들어 운전바 범위를 부부로 한정했을 경우 딸이나 아들이 운전하다 사고가 나면 보험 처리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며칠 동안만 '운전자 확대 특약'에 가입을 하면, 운전자와 상관없이 보험이 적용됩니다.

단, 미리 가입을 하는 게 중요합니다.

[조한선/금융감독원 특수보험팀장 : "보험회사마다 요금은 다르지만 보통 하루에 5천, 6천 원 정도면 가입하실 수 있고요. 출발하기 하루 전까지는 반드시 가입하셔야 적용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렌터카를 이용할 때는 업체가 제공하는 손해면책 서비스보다 자신의 자동차보험을 활용하는 게 훨씬 저렴합니다.

하루 전 특약에 가입하면 되는데, 비용도 렌터카 업체에 내는 돈의 4분의 1 정도면 됩니다.

또, 사고로 차량을 견인할 때 일반 견인 업체는 돈을 내야 하지만, 보험사 출동 서비스에 가입돼 있다면 10km 이내는 무료입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김지선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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