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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구리' 김세연은 락스 오카스 소속으로 '오버워치 APEX' 시즌 4에 참가한 경력이 있는 여성 프로게이머로 특히 자리야를 통해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선수다. 이번 영입을 통해 김세연은 '오버워치 리그' 첫 여성 플레이어라는 기록을 갖게 됐다.
김세연 선수뿐만 아니라 '피어리스' 이의석, '아도' 천기현 등 한국 선수와 중국의 '스카이' 히준쟌 선수도 팀에 합류했다. 이들 선수는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2부터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