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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정보시스템, '인터파크 컨소시엄'으로 4기 복권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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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정보시스템은 4기 복권수탁사업자 선정 입찰에 인터파크 컨소시엄의 시스템운영 사업자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우정보시스템은 3기 복권수탁사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해 왔다.

4기 복권수탁사업자는 올해 12월부터 5년간 로또, 스피또, 연금복권을 포함한 복권 발행과 판매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컨설팅, 시스템 통합 구축과 운영을 포함한 토탈 IT 서비스 기술력에 블록체인, 인공지능 챗봇,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빅데이터, 클라우드와 같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적용해 4기 복권사업 시스템의 디지털 혁신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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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로또 복권 판매점. 5년 단위로 선정되는 로또 운영 사업자는 1년에 3000억원의 매출을 거둘 수 있어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통한다. / 조선DB



4기 복권사업은 온라인복권의 인터넷 발권이 가능해지면서 운영시스템 전반에 정보보안 기술 의존도가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이에 입찰의 기술 요구사항으로 전자복권에 블록체인을 적용할 것을 지정했다.

또 4기 복권사업은 당첨 조회, 이월, 장애를 포함한 급작스러운 상황에 대한 고객상담이 폭주할 것에 대비해 콜센터에 인공지능 챗봇을 활용할 예정이다. 복권의 발행, 판매, 추첨, 고객상담에 이르는 전 단계의 운영관리 프로세스 중 당첨금 지급과 같은 정형화된 업무에는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도 적용한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전자복권 외 온라인복권과 감사시스템에도 블록체인을 모두 적용할 계획이다. 한국전자인증과 블로코와 협업해 블록체인 플랫폼을 복권시스템에 맞게 설계하고 검증을 마쳤다.

대우정보시스템과 자매사인 메타넷글로벌은 RPA 기술을 적용한 운영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콜센터 운영기업 메타넷MCC는 챗봇 시스템을 상용화해 고객상담에 적용하고 있다. 대우정보시스템은 다양한 산업의 적용사례로 축적한 경험을 살려 복권시스템의 운영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태하 대우정보시스템 사장은 “3기 복권 시스템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의 첨단 기술과 적용사례를 접목해 한국의 복권 시스템을 선진화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ja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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