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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반려견엔 가슴줄 대신 목줄 착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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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보호자와 산책하는 강아지들.(사진 이미지투데이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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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산책시 반려동물에 목줄 착용이 필수가 된 가운데 전문가들은 성장기 반려견에게는 가슴줄보다 목줄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많은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목줄을 하면 강아지의 목이 불편하다고 생각해서 '하네스'라고 불리는 가슴줄을 이용한다.

가슴줄이 처음 만들어진 계기는 시베리안 허스키, 맬러뮤트 등 썰매개(슬레드 도그)들을 훈련시키기 위해서다.

하지만 성장기 반려견에게는 가슴줄보다 목줄이 낫다고 한다. 개의 품종이나 체격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생후 2년까지는 반려견의 골격이 계속 성장한다. 때문에 가슴줄을 잘못 착용하면 골격을 압박하게 된다.

허주형 한국동물병원협회장은 14일 "강아지들이 가슴줄을 잘못하면 앞다리가 벌어질 수 있다"며 "보호자들이 목줄은 목을 압박한다고 생각해서 세게 당기지 않는데 가슴줄은 안심이 돼서 당기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보호자가 줄을 당기지 않더라도 산책을 나온 강아지가 신나서 뛰다가 보호자보다 앞서 가면서 줄을 당기는 경우도 있어 가슴줄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유경원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교수는 "어린 강아지나 선천적으로 가슴이 넓은 반려견에게 가슴줄 사용은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친다"며 "개가 줄을 당기지 않도록 훈련이 된 경우라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그렇지 않다면 목줄로 먼저 훈련한 다음에 가슴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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