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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누적 심의 안건중 34% 처리..3月 정상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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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그 동안 마비됐던 방송심의 업무가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부터 8개월간 위원회 구성이 지연됨에 따라 누적된 방송심의 안건은 총 461건(방송프로그램 278건, 방송광고 및 TV홈쇼핑 183건)이다. 당초 방심위는 통상의 심의절차 등을 고려할 때 누적안건에 대한 심의를 완료하는데 최소 4개월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방심위 제4기는 위원회 출범 이후 회의 개최 횟수를 기존 1회에서 2회로 확대했다. 안건에 대한 사전 집중검토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2주 동안 총 158건(약 34%)의 심의가 진행됐다. 이 추세대로라면 늦어도 3월말이면 누적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져 업무가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방심위 관게자는 “특히 방송내용의 다양성, ‘위원회’라는 제도적 특수성 등으로 인해 지금껏 심의·의결과정에서 첨예한 이견과 대립이 발생해 온 것이 사실”이라면서 “제4기 위원회 출범 이후 현재까지 심의한 158건의 방송심의안건 모두 전원합의를 이루어낸 점은 심의업무의 정상화를 위한 위원회의 노력과 합의제 정신이 잘 구현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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