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丁의장, 라트비아 대통령 만나 '한반도 비핵화' 관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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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경제협력 분야서 긴밀한 관계 갖길"

뉴스1

정세균 국회의장과 라이몬즈 베요니스 라트비아 대통령이 14일 서울 국회 의장 접견실에서 악수하고 있다. 2018.2.1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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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상훈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은 14일 방한 중인 라이몬즈 베요니스(Raimonds Vējonis) 라트비아 대통령에게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유럽연합(EU) 국가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정 의장은 이날 '한-라트비아 경제인 포럼' 참석차 방한한 베요니스 대통령을 국회에서 만나 "올림픽을 계기로 남북대화가 북미대화·비핵화로 발전할 수 있도록 라트비아를 비롯한 EU 국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라트비아 독립 100주년을 축하하며 "이번 주 스켈레톤 경기에서 양국 간 금메달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선의의 경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국이 인적교류 및 경제협력 분야에서 보다 긴밀한 관계를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베요니스 대통령은 "한국은 대북 정책과 북한 외교에 있어 전문성을 가진 국가"라며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는 향후 남북 관계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또 "전 세계가 평화의 정신으로 물들어 있는 지금, 양국이 좋은 친구로서 적극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오늘 열리는 경제인 포럼을 통해 양국 경제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는 우리 측에서는 박지원 한·라트비아 의원친선협회장과 김교흥 국회 사무총장, 황열헌 의장 비서실장이 참석했다.

라트비아 측에서는 아르빌스 아쉐라덴즈(Arvils Ašeradens) 부총리 겸 경제부장관, 에드가스 링케비취스(Edgars Rinkēvičs) 외교부장관, 페테리스 바이바르스(Pēteris Vaivars) 주한 라트비아대사가 함께 했다.
sesang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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