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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1등이다!"…왜 금메달은 바로 안 주고 '수호랑' 인형만 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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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이 한창인 가운데 경기 후 선수들이 바로 시상대에 올라 메달을 받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쇼트트랙 1,500m에서 한국 대표팀 임효준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임효준은 경기장에서 메달을 받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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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준은 당일에는 어사화를 쓴 수호랑 인형만 받고, 메달 세리머니는 경기 다음 날인 지난 11일 진행됐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하계올림픽과 달리 야외 경기가 많은 동계 올림픽은 추위로부터 선수를 보호하기 위해 세리머니를 두 번으로 나눴습니다.

경기 직후 간단히 축하하는 '베뉴 세리머니'와, 이후 진행되는 메달 세리머니 '빅토리 세리머니'가 있는데요.

우리가 흔히 아는 메달 수여와 국기 게양, 국가 연주 등은 두 번째 세리머니인 빅토리 세리머니에서 진행되는 겁니다.

이같은 세리머니 이원화는 IOC가 2006년 토리노올림픽부터 적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평창올림픽 메달 세리머니는 매일 저녁 7시 평창 올림픽 메달 플라자에서 열립니다.

그리고, 경기가 저녁 7시 이후 종료된 종목은 경기 다음 날 메달 세리머니를 합니다.

평창올림픽에서도 대부분의 메달리스트들이 두 번의 시상식에 참여합니다.

세리머니 시간을 일정하게 하는 건 경기를 지켜본 관객들뿐만 아니라 대중들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의도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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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예외도 있습니다.

단체 경기인 남녀 아이스하키, 스피드스케이팅 남녀 매스스타트, 컬링 남녀와 봅슬레이 4인승 종목 등은 경기장 현장에서 메달까지 수여됩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장현은 작가,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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