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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유벤투스] 포체티노의 선택, 손흥민 '10분' vs 라멜라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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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유벤투스 챔피언스리그] 토트넘 2-2 유벤투스.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17~2018 챔피언스리그 16강전 토트넘과 유벤투스의 1차전에서 양팀이 2-2로 비긴 가운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사진)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 대신 에릭 라멜라를 선발 명단에 포함했다. /토리노=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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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유벤투스, 2-2 무승부 종료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의 선택은 손흥민이 아닌 에릭 라멜라였다. 손흥민에게 주어진 시간은 채 10분도 되지 않았다.

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유벤투스와 원정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조별리그에서 3골을 기록한 손흥민을 대신해 포체티노 감독은 라멜라를 선택했다. 이어 해리 케인과 델리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

라멜라의 선발 출전은 모두의 예상을 뛰어 넘는 파격적인 기용이었다. 라멜라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단 한 경기도 뛰지 않았다.

반면 손흥민은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레알 마드리드와 홈 앤드 어웨이 모두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것을 제외하면 꾸준히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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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17~2018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토트넘과 유벤투스가 2-2로 비긴 가운데 토트넘의 '창' 해리 케인(왼쪽)과 유벤투스의 '방패' 부폰이 경기 후 포옹을 나누고 있다. /토리노=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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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최근 15경기에서 단 1실점한 유벤투스의 철벽 수비를 공략할 방안을 찾기도 전에 유벤투스의 스트라이커 곤살로 이과인에게 전반 2분과 8분 연이어 골을 내줬다.

순식간에 2골 차로 벌어지자 토트넘은 급해졌다. 라인을 끌어 올리며 유벤투스의 골망을 노렸다. 결국 전반 35분 케인이 라인브레이킹으로 알리의 패스를 잡아냈고,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추격의 신호탄을 쐈다. 이어 후반 26분 알리가 아크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를 만들어냈다. 키커로 나선 에릭센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에릭센은 감각적으로 낮게 깔아 찼고 볼은 부폰의 손끝을 스친 뒤 골라인을 넘었다.

2-2. 유벤투스와 토트넘 모두 적극적인 교체로 공격에 방점을 찍었다. 하지만 시간이 아쉬웠다. 토트넘은 후반 38분 알리를 빼고 손흥민을 투입했다. 약 7분여의 시간, 손흥민이 토트넘에 승점을 안기기에는 부족했다. 결국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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