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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13일 기온이 낮고 건조한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재난 상황에 유기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자체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재난에 대한 사전예방의 중요성과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대한 직원 개개인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에 참가한 100여 명의 직원들은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한 비상대피 훈련과 화재진압 초동 대응요령 등 사고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교육을 받았다.
권준학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은 “재난의 사전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주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한 경각심 제고와, 이를 통한 대응능력을 체화시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직원 개개인이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을 숙지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고객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김중근 기자 aju032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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