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개막식과 더불어 5·18민주정신 선양을 위한 업무협약
하늘에서 본 5·18민주묘지 |
오는 12일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리는 전시는 1987년 6월민주항쟁기간 중 광주지역의 민주화운동에 대한 자료를 모아 진행한다.
묘지를 방문하는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한편 기획 전시 개막일 국립 5·18민주묘지관리소와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기록물 기증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5·18민주정신 선양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자료 공유, 장소제공, 업무협조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국립 5·18민주묘지관리소 신경순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생산, 수집한 자료들을 공유하고 서로 협력하여 5·18민주정신 선양이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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