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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불후의 명곡' 조권, 김용진 누르고 첫 출연에 3연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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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조권의 저력이 대단하다. 첫 출연에 3연승을 달렸다.


1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작곡가 김형석 특집으로 출연진들의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솔리드의 '이 밤의 끝을 잡고'를 부른 조권은 청하, KCM를 꺾고 3연승에 도전했다. 그러나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났다. 떠오르는 보컬 리스트 김용진과 맞붙은 것.


김용진은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I Beliveve)'를 선곡했다. 그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특유의 거친 보컬로 모두를 사로잡았다.


김형석 역시 "곡 만들 때 영화 대본을 먼저 받았다. 그때 신승훈과 함께 만든 곡인데,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김용진의 목소리가 꽂히니까 원곡보다 더 좋은 무대였다"고 칭찬했다.


호평에도 불구하고 승리는 조권에게 돌아갔다. 첫 출연에 3연승을 한 그는 크게 기뻐했다.




wayne@sportseoul.com


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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