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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불후의명곡’ 조권, 청하 누르고 첫 출연에 1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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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조권이 1승을 거뒀다.

10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는 아이돌 선후배 조권과 청하의 대결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조권은 이날 김형석이 작곡한 솔리드의 노래 ‘이 밤의 끝을 잡고’를 청중에게 선물했다. 2AM에서 솔로가수로 팬들을 찾아온 조권은 그만의 감수성을 오롯이 담은 무대를 보여주며 박수를 이끌어 냈다.

청하는 조권에 대적할 다음 주자로 선정되며 무대에 올랐다. 청하는 베이비복스의 히트곡 ‘Killer’와 ‘Get Up’을 믹스해 슈퍼루키다운 파워풀한 스테이지로 모두를 즐겁게 만들었다. 폴킴은 “너무 좋아하는 티가 날까봐 걱정했다”라고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형석은 조권의 섬세한 표현력, 그리고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흐트러지지 않고 무대를 완성한 청하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승패는 냉정하게 갈렸다. 조권은 397점으로 청하를 누르고 첫 출연에 1승을 차지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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