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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불후’ 조권 “7년 만에 첫 출연, 한 명은 이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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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조권이 처음으로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다.

10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는 7년 만에 처음으로 출연한 조권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조권은 7년 만에 어렵게 출연이 성사된 것에 대해 묻는 말에 “사실 아직 준비가 덜 됐다고 생각했다”라며 “무엇보다 점수가 발표될 때 내가 저 무대에 가만히 서 있을 수 있을까 싶었다”고 떨리는 마음을 밝혔다.

이어 “그리고 저희 멤버였던 창민이 형이 ‘불후의 명곡’을 볼 때마다 나오더라”며 “저는 재방송을 하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권은 “이제 창민이 형이 그만 나와야 되는데 싶더라, 멤버 교체를 위해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권은 16년간 몸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오게 됐다며 “이제는 제가 원하는 창법으로 노래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의 목표를 “일연승”이라고 포부를 나타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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