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이석환 인스코비 사장, 알뜰폰협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7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석환 인스코비 사장을 제5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8일 밝혔다. 그는 앞으로 1년간 알뜰폰 협회를 이끈다.

IT조선
이석환 신임회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SK텔레콤 마케팅본부장, SK네트웍스 ICT 총괄 사장 등을 역임한 통신분야 전문가다. 현재는 알뜰폰 업체인 인스코비, 프리텔레콤 사장을 맡고 있다.

이 신임 회장은 "알뜰폰 업계는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생존이 최우선 과제다"며 "현 상황의 구조적인 문제를 개선하는데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과제를 체계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협회 내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겠다"며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은 만큼 알뜰통신 800만 시대를 맞아 이용자 권익보호에 역점을 두고 알뜰통신이 합리적인 통신소비의 대안으로 확고히 자리잡겠다"고 덧붙였다.

IT조선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