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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대전충남소식] 부여군 첨단 농업에 526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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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연합뉴스) 충남 부여군은 일류 미래농업을 이끌어가는 첨단 농촌을 만들기 위해 올해 526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은 ▲ 전국 최초의 첨단 스마트원예단지조성사업(282억9천600만원) ▲ 명품원예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43억9천600만원) ▲ 쌀 생산비 절감을 위한 시설·장비지원(1억7천만원) ▲ 농업인 월급제 지원사업(5천만원) ▲ 논에 다른 작물 재배 생산지원사업(23억1천800만원) ▲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비 지원(2억9천만원) 등이다.

또 농업인 재해극복 및 안정 생산을 위한 4대 보험료 지원사업(25억400만원), 가축방역 및 축산경쟁력 강화사업(56억3천300만원) 등도 추진한다.

부여 농산물 공동가공시설 본격 가동

연합뉴스

부여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내 농산물공동가공시설
[부여군 제공=연합뉴스]



(부여=연합뉴스) 충남 부여군은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내 농산물 공동 가공시설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굿뜨래 종합유통센터는 농산물 공동가공시설 558㎡, 공공급식시설 637㎡, 친환경농산물 유통시설 559㎡ 등 전체면적 1천754㎡ 규모로 총사업비 57억400만원이 투입됐다.

이 중 농산물 공동가공시설은 가공 장비 60여종을 갖춰 음료 제품, 농축제품(잼), 건조제품(농산물), 분말제품(농산물), 유제품(들·참기름), 깐 밤, 누룽지, 쌀과자 등의 생산이 가능하다.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로 다양한 가공상품을 직접 제조·유통해 농업의 부가가치와 소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 늘푸른학교 문자 해득 교원 18명 모집

(대전=연합뉴스) 대전평생학습관은 오는 25일까지 대전 늘푸른학교 성인문해 중등과정(중학과정, 고등학교 지원과정)을 지도할 문자 해득 교원 18명을 모집한다. 중학과정은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전공분야 교사 자격이 있고 문자 해득 교육교원 연수과정을 이수해야 지원할 수 있다. 올해 처음 하는 고등학교 지원과정은 전공분야 교사경력이 있고, 올해 3월 1일 퇴직자도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대전평생학습관 평생교육과(1층)에 방문해 내면 된다.

대전 늘푸른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만 18세 이상 초등학력을 가진 성인을 대상으로 성인문해 학력인정 중학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부터 총 12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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