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코스피, 개인 '사자'로 막판 낙폭 줄이며 '2500' 회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코스피가 개인의 매수세로 장 막판 낙폭을 줄이며 2500선을 회복했다.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15포인트(0.72%) 내린 2502.11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개장 이후 줄곧 하락세를 보이다 2480선까지 내렸다. 장 막판인 오후 3시2분께에야 2500선을 회복했다.

개인이 홀로 192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61억원, 71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17%), 전기·전자(-1.97%), 통신업(-1.76%), 철강·금속(-1.38%), 증권(-1.06%) 등이 1% 넘게 내렸다. 섬유·의복(1.58%), 화학(0.84%), 운송장비(0.60%), 음식료품(0.56%) 등은 올랐다.

시가총액 1,2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2.19%, 3% 하락했다. SK텔레콤(-2.14%), KB금융(-2.09%), POSCO(-2.08%), 신한지주(-2.08%) 등이 2% 넘게 내렸다. NAVER(1.36%), 현대모비스(0.94%), 현대차(0.31%) 등은 올랐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선 416종목이 올랐고 385종목은 내렸다. 83종목은 보합 마감했고 상·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