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는 17일(현지시각) 구글 클립스가 미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구글 클립스는 인공지능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기억할 만한 순간을 스스로 판단해 촬영하며, 영상 기록 시점과 분량을 스스로 조절한다. 딥러닝 기술도 갖춰 갈수록 똑똑해진다. 사용자 얼굴이나 반려동물도 인식해 촬영 시 활용한다. 액션 캠과 달리 구글 클립스는 소리를 녹음하지 않는다.
FCC에 등록된 정보에 따르면, 구글 클립스의 모델명은 G015A이며 한번 완전충전 시 3시간 연속 사용 가능하다. 무선 통신방식으로 블루투스와 Wi-Fi를 지원하며, 내장 메모리 용량은 16GB다. 가격은 245달러(26만5000원)다.
IT조선 차주경 기자 racingca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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