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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정해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확정…손예진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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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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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정해인이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 미니시리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출연을 확정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는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그려나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안판석 감독이 ‘아내의 자격’, ‘세계의 끝’, ‘밀회’ 이후 JTBC에서 4번째로 만드는 작품이다.

정해인은 컴퓨터 게임회사 기획 겸 캐릭터 디자이너 서준희를 연기한다. 준희는 해외 파견 근무를 마치고 한국 본사로 3년 만에 돌아온 인물. 자유롭게 살다 귀국하는 것이 달갑지 않았지만, 윤진아(손예진 분)를 다시 만나면서 모든 게 달라졌다. 그에게 자꾸 눈이 가고 손을 뻗고 싶다.

정해인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진짜 연애 이야기와 자유분방한 성격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누구보다 진지한 서준희 캐릭터에 매력 느꼈다”며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또한 “좋은 작품에서 안판석 감독님, 손예진 선배님과 호흡을 맞출 수 있게 되어서 부담이 크지만 많이 설레고 기대된다. 잘 준비해서 좋은 작품 보여드리고 싶다”면서 “곧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 뵐 테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미스티’ 후속으로 오는 3월 JTBC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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