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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배틀트립' 양정아X윤해영, 일본 온천여행 A to Z(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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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배틀트립' 제공


[헤럴드POP=고정현 기자]양정아와 윤해영이 일본에서 온천여행의 끝판을 보여줬다.

20일 방영된 KBS2TV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온천을 통해 힐링을 작정한 언니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녀들은 후쿠오카 시내에서 한 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한 '가라쓰'를 찾았고, 그 곳에서 온천과 바다를 함께 즐기며 힐링타임을 가졌다. 둘은 "온천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게 정말 좋다."며 감탄했다.

이튿날에는 본격적인 온천여행에 돌입했다. '구로카와 온천마을'은 이름 그대로 온천으로 유명한 마을인데, 이 곳에서는 두 사람은 다양한 온천을 체험했다.

방문객들을 위해 여러 곳에 온천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각 온천을 10-15분 정도 즐길 수 있어 경제적이면서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며 윤해영과 양정아는 이곳을 적극 추천했다.

그녀들은 "만일 가라쓰를 들리지 않고 올 경우에는, 한 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다."며 온천만 컴팩트하게 즐기고 싶은 관광객들에게는 "구로카와 마을로 바로 와도 좋다"고 전했다.

사실 이곳의 온천들은 대부분 노천탕으로 이뤄져있는데, 본래는 모든 옷을 탈의하고 들어가는 것이 정석이다. 하지만 양정아와 윤해영의 경우, 방송때문에 관계자와 협의 후 "의복을 착용하고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특히나 이 마을에서는 온천 3군데를 다녀오면 명패에 기록할 수 있는데, 이 명패를 걸어두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이색적인 경험을 더했다.

온천여행이 주된 목적인 만큼, 두 사람은 하루에 3-4개의 온천일정을 소화하며 보는 이들의 재미를 더했다. 더불어 명란젓, 명란과자, 소고기 화로구이 등 먹방으로 에너지를 충전하는 모습 또한 보여 시청자들의 여행 욕구를 자극했다.

KBS2TV '배틀트립'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방영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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