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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김락훈 셰프, 스페인 국제관광박람회 한국 대표 셰프로 3년 연속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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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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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돌며 김밥을 알리는 '김밥 셰프' 김락훈 셰프가 지난 18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스페인 국제관광박람회(FITUR)’ 대한민국관인 평창올림픽홍보관에 한국 대표 셰프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단독 초청됐다. 스페인 FITUR는 190여개국에서 18만명이 찾는 세계 최대 국가관광 박람회다.

김 셰프는 이 박람회를 통해 한국벤처농업대학교 팜파티셰프과정의 농림축수산 생산자들의 삶이 담긴 팔도로컬푸드를 활용, 명품 김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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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내달 평창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5륜기 5대륙을 상징하는 5m길이의 로컬푸드김밥을 만드는 '락셰프의쿠킹클래스'를 열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 셰프는 또 국제연합 세계관광기구(UNWTO) VIP초대 만찬장에도 초청돼 대한민국 김밥과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김 셰프는 "대한민국 생산자들이 1차 로컬푸드에 머무르지 않고 기존의 단순한 가공상품을 넘어 진보된 기술을 보유하도록 힘쓸 것"이라며 "훌륭한 로컬푸드 가공물과 이를 활용한 가장 한국스러운 김밥과 식문화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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