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락 케이사인 대표는 “사물 인터넷 환경에서의 강력한 보안을 위해 IoT 기기에 대한 인증과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IoT 기기의 가시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관리에 초점을 맞춰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IoT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케이사인이 개발 중인 기술은 블록체인 저장 방식 및 검색 속도를 개선할 수 있게 한 것으로 특허를 출원했다.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우수기술연구센터(ATC) 과제 지원업체로 선정된 케이사인은 IoT 서비스 플랫폼 보안 핵심기술인 인증, 인가, ID 관리 등 블록체인 연계 기술을 개발해 왔다. 지난해에는 케이사인은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 기기 간 상호인증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김지민 기자 dand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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