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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랭킹쇼' 지니어스 홍진호, 오랜만에 추리.. 줄 세우기 성공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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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랭킹쇼 123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지니어스 홍진호의 근거를 토대로 줄 세우기에 성공했다.

19일 방송된 MBC ‘랭킹쇼 1,2,3’에서는 체중감량 특집 편이 그려졌다.

이날 추리단으로 등장한 개그맨 이승윤은 자신을 포함한 많은 개그맨들의 체중을 약 180kg정도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어 마이크로닷은 “노량진 시장에 가면 난리가 난다”며 중년 남성들의 사랑을 독차지 한다고 밝혔다. 이승윤은 마이크로닷의 몸이 근육이라고 말했고 마이크로닷은 “근육까지 보이면 사람들이 무서워해서 가리고 다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다섯명의 도전자들이 출연하고 이승윤은 첫인상만 보고 추리를 했다. MC 김성주는 별별힌트로 1위 감량자의 감량 체중이 100kg이라고 밝혔고 추리단은 깜짝 놀랐다.

첫 번째로 폴댄스를 즐기는 치과의사 출연자가 등장했다. 그는 수준급의 폴댄스를 선보여 추리단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폴댄스 경력이 7년차라고 밝혔다. 즉석에서 폴댄스를 배우기 위해 신봉선과 유아가 나섰고 출연자의 시범에 박미선은 “신봉선이 못한다에 전재산을 걸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봉선은 “내가 성공하면 주종관계다. 주인님이라고 불러야 한다”고 말했지만 실패했다.

이어 여고생 무에타이 선수 출연자의 경기 영상을 보고 연예인 추리단은 깜짝 놀랐다. 추리단은 무에타이 배우기에 나섰고 이승윤은 격투기 경험을 밝혔다. 그는 “팔이 짧아서 그만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번째 출연자는 생활 속에서 배추, 무, 고추 등으로 아령 대신 운동을 해 체중 감량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요리사 출연자는 체중감량의 계기로 “건강상의 이유가 있었고 올해 최고 몸무게를 찍으며 빼게 됐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가수 김용진은 “중학교 2학년 때 최고 몸무게였다. 피해망상도 심해졌는데 꿈을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급식신청을 하지 않고 두부를 먹었다고 말하며 식단을 공개했다. 그는 운동 대신 춤을 췄다며 수준급의 댄스를 선보였고.

첫 번째 줄 세우기 전, MC 김성주는 추리단이 가장 궁금해하는 두 명의 출연자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지만 큰 힌트는 되질 못했다. 상의를 하며 조준호는 “5위가 치과의사가 아니면 전재산을 걸겠다”고 말했고 우여곡절 끝에 결정한 순서에 이승윤은 동의하지 못했다. 첫 번째 줄 세우기 결과는 실패였다.

5위 치과의사를 제외한 모든 순서가 틀린 가운데 추리단은 마지막으로 다시 줄 세우기에 도전했고 홍진호의 근거에 따라 세운 순서를 맞추며 최종 줄 세우기에 성공했다.

한편 MBC ‘랭킹쇼 1,2,3’는 금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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