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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웬수들' 한진희, 투자금 못 받게 되자 분노..최윤영 충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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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지영 기자] 한진희가 속셈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MBC '전생에 웬수들'에서는 고야가 태평을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야는 태평이 고운이를 위해 해준게 많다며 저녁에 초대하겠다고 한다. 양숙은 태평이 밉지만 고야의 말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해 집으로 초대한다.

태란은 태평을 만나 저녁 초대 이야기를 하고, 태평은 분위기가 좋다고 기뻐한다. 태평은 집으로 가 나라에게 그 이야기를 전하고, 나라는 "이번엔 꼭 투자금 이야기를 하라. 당신이 그 집에 해준 게 얼마나 많은데 그 정도 이야기는 해도 된다"고 부추긴다.

태평은 그날 저녁 고야 집을 찾았다가 동네 주민에게 고야 집이 전세라는 말을 듣게 된다. 화가 난 태평은 밖으로 고야를 불러내 사실을 묻는다. 고야는 "10년전에 집을 팔았다. 지금 전세다"고 한다.

이에 태평은 분노하며 "내가 뭣때문에 그 검사를 다 참았는데..."라고 말하고, 충격을 받은 고야는 "돈 때문이었냐"고 말했다.

한편, 지석은 길에서 눈을 맞고 힘없이 걸어가는 고야을 만나고, 고야의 풀어진 신발끈을 매어주며 "힘내라"고 위로한다.

이후 지석과 고야는 마트에서 다시 만나고, 고야는 카트에 부딪힐 뻔 한다. 그때 지석이 나타나 고야와 함께 피하고, 고야는 그런 지석에게 고마워한다. 지석은 특별 세일한다는 말을 듣고 뛰어가는 고야를 보며 귀여워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전생에 웬수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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