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이탈리아 밀라노를 뒤흔들었다.
19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레이디 가가의 밀라노 월드 투어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레이디 가가가 폭발적인 에너지로 무대를 소화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레이디 가가는 댄서들과 하나가 되어 폭풍 가창력을 자랑하기도 하고, 남자 댄서들과 함께 섹시 커플 댄스를 추기도 하며 밀라노를 뜨거운 함성의 도가니로 빠뜨렸다. 또한 직접 기타를 연주하기도 하면서 밴드와 함께 락 음악을 선보인 레이디 가가는 밀라노에서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레이디 가가는 '포커 페이스''파파라치' 등 중독성 강한 곡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섬유근육통이란 병을 앓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고통이 심해지자 월드투어를 중단한 바 있는 레이디 가가는 최근 월드투어를 다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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