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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밤도깨비' 지상렬, '러시아 前여친' 언급하며 눈물…혹시 옥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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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개그맨 지상렬이 전 여자 친구 이야기에 눈물을 글썽거렸다.

21일 밤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밤도깨비'에는 개그맨 지상렬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상렬은 곧 다가올 50세를 맞이해 '오순잔치' 열 계획을 밝히며, 리허설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밤도깨비' 정형돈은 지상렬에게 "과거 러시아인 여자 친구가 있지 않았냐?"고 물으며 안타까움을 표했고, 이에 지상렬은 과거 다양한 국가의 여성들과 만났던 경험을 고백하며 눈물을 글썽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상렬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옥산나라는 러시아 여자와 사귄 경험을 털어 놓으며 "덕분에 러시아어를 습득했다. 건배라는 뜻을 지닌 '이바늄'을 배웠다"며 "매일 돼지 껍데기를 먹여서 미안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미리 즐기는 오순 잔치를 하러 온 지상렬은 평소 달걀 마니아로 알려진 만큼 멤버들에게 다양한 달걀 요리로 신세계를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지상렬과 함께하는 '밤도깨비'는 21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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